‘P의 거짓’, 올해도 기세 이어간다…‘NAVGTR’서 4관왕 등극

‘P의 거짓’, 올해도 기세 이어간다…‘NAVGTR’서 4관왕 등극

아트 디렉션, 게임 부문 등 총 4관왕

기사승인 2024-02-28 16:23:57
네오위즈 자체 개발작인 ‘P의 거짓(Lies of P)’이 NAVGTR(The National Academy of Video Game Trade Reviewers)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위즈

네오위즈 자체 개발작인 ‘P의 거짓(Lies of P)’이 NAVGTR(The National Academy of Video Game Trade Reviewers)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NAVGTR는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글로벌 비디오 게임 어워드다. 애니메이션, 미술, 캐릭터 디자인, 사운드 등 총 54개 부분에서 최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어워드는 1000여 명의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1만4000여명의 이용자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P의 거짓은 NAVGTR가 뽑는 부문별 최고의 게임 중 아트 디렉션 부문 ‘시대적 배경(Period Influence)’, 게임 부문 ‘오리지널 어드벤처(Original Adventure)’, 오리지널 드라마틱 스코어 부문 ‘신규 IP(New IP)’, 그리고 사운드 이펙트(Sound Effects) 부문을 석권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NAVGTR 4관왕 수상은 게임의 예술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자체 개발 IP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 역시 높은 완성도를 갖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의 거짓은 2023년 9월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3 닉스 게임 어워드 ‘올해의 최고 롤플레잉 게임’,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 수상 등을 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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