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29일 민관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공무원을 포함 △자연보호 김천시협의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해병대 김천전우회 등 유관 단체 회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연화지 일대, 감천 주변, KTX 다리 밑, 교동 메타세쿼이아길, 농산물도매시장 일대, 신기길 일원, 옛 중앙고 일원, 교동 공영주차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웠다. 

또 도로변에는 노면 청소차, 살수차를 동원,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여러 단체 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봄에는 활짝 피어나는 예쁜 봄꽃처럼 여러분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