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멀티 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와 ‘어쌔신 크리드’ IP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6일 엔씨소프트는 이같이 밝히며 어쌔신 크리드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과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전 세계에서 2억 장의 판매량을 올린 글로벌 IP이기도 하다.
이벤트 던전 ‘금지된 첼로스의 저택’이 추가되며 이용자는 20일부터 매일 7분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 스킨이 자동 적용된다. 모든 몬스터를 일격에 처치하는 ‘암살’, 성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는 ‘암살자의 기민함’, 독수리의 시야를 공유해 정찰하는 ‘독수리의 눈’, 적과 숨겨진 보상을 탐색하는 ‘이글 센스’ 등 던전 전용 스킬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코덱스 조각(각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코덱스 조각은 아덴성 마을 광장에 위치한 이벤트 NPC를 통해 푸른 연금 조각, 축복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아울러 출석 체크와 스페셜 푸시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 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우편을 통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