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데이브)’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실물 패키지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예약 판매는 8일부터 시작한다.
데이브는 독창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확보하기도 했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였다.
닌텐도 eShop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에서 나아가 5월30일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로 ‘데이브 더 다이버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예약 판매는 3월8일부터로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 패키지 구성으로 데이브 게임 본편, 디지털 아트북, ‘길티기어-스트라이브-콘텐츠 팩’으로 이뤄졌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 ‘특제 스티커 3장 세트’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페셜⋅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4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4⋅5) 버전 출시를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5월에는 유명 IP ‘고질라’를 데이브 특유의 도트 감성으로 표현한 컬래버레이션 DLC(Downloadable Contents)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