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첫돌을 맞은 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게임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컴투스 등 출시 1주년을 맞은 게임들이 첫돌을 기념하고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시즌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기념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스페셜 카드바디 박스 1탄’, ‘스페셜 코스튬 박스 1탄’ 등이다.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엠블럼, 구름 풍선 등도 받을 수 있다.
컴투스 역시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 6종 중 1종을 택해 얻을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고 이벤트 재화인 마력의 별을 얻어 5성 데빌몬 등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첫돌 기념 특별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컴투스는 1주년 던전과 기념 필드 ‘축제의 섬’을 열었고 기념 필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몬스터 사냥 이벤트, 채광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넥슨은 OST도 발매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음원 9종과 신규 음원 1종을 더한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넥슨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이용자 호응에 부응하고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OST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