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 전복어선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7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수색중인 경비함정이 4번째 요구조자(외국인 추정)를 발견해 이송했다.
전복어선 수색현장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단정을 타고 직접 수색상황을 현장 지휘했다.
사고어선은 오전 6시 29분 연락두절선박 신고가 접수되어 수색하던 중 6시43분 전복상태로 발견되고 총 9명이 승선하고 있는 가운데 4명이 발견 구조되고 5명이 실종 중에 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