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이 서비스 1000일을 맞았다.
20일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개발한 오딘의 1000일 맞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0일 기념 출석·교환 이벤트, 오딘의 석상 버프, 대륙 침략자&축제의 피날레 도전 미션, 로스크바의 깜짝 푸시 이벤트 2종, 로스크바의 특별 핫타임 등이다.
특별 아이템 지급도 이뤄진다. 4월17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새롭게 추가된 ‘토르의 강화석’ 3종과 ‘신성의 소환권’ 75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신규 아이템 '토르의 강화석'은 특정 단계까지 사용 가능한 강화석이며, 강화 실패 시에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다.
필드 및 정예 던전에서 ‘1000일 기념 감사패’, ‘이발디의 강화석’, ‘1000만골드’ 등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1000일 기념 주문서’도 증정한다.
인게임 제공 이벤트도 이뤄진다. 게임 내 마을에 위치한 ‘오딘의 석상’ 활성화를 통해 주요 캐릭터 능력치를 상향할 수 있는 버프 이벤트 등이다.
한편, 오딘은 3D 스캔, 모션·캡쳐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등이 특징이다. 서비스 1000일을 맞아 장용훈 PD가 감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