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총동문회 조항용 회장과 회원 20명이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20일 선언했다.

이날 조 회장 등 목원대 총동문회 회원들은 이날 장종태 선고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문을 낭동하고 장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조 회장은 “장 후보는 자랑스러운 목원인으로서 40여 년을 공직자로  일하며 서구 발전을 위해 많은 약속을 지켜냈다”며  “서구청장 재직시절 목원대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청년과 대학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 후보는 “서구에 살고 있는 동문들이 찾아와 응원해 더욱 힘내서 열심히 뛸 수 있다”며 “민심을 읽지 못하는 정부 탓에 국가경제뿐 아니라 지역경제도 악화되는 상황에서 비장한 각오로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