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고향 강릉의 발전은 저의 사명이고, 강릉 시민의 지지는 저의 자부심"이라며 "지난 세월 강릉 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 저를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신다. 하지만 제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 성과를 가져왔다는 것은 모두 인정해주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주와 춘천은 이제 두 명의 국회의원을 뽑는다. 그렇기 때문에 강릉은 중앙에서 두 명 이상 몫을 할 수 있는 검증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50년만의 강원도 국가산단 신설, 동해선 철도망 완성을 위해강릉에는 일 배우는 사람이 아닌 일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일 잘하는 권성동의 손을 꼭 잡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최다선인 5선에 도전하는 권 의원은 지난 13일 국민의힘 4·10총선 강원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