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대학생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 지역인재 유출에 관해 논의가 부각됐다.
한 학생은 “대학생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라며 “좋은 일자리가 세종에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하고 세종에서 청년들이 꿈꾸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역인재 육성은 도시의 미래를 만든 중요한 일”이라며 “청년들이 세종에 둥지를 틀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꾸준히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세종에 있는 21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로 높이고 있다”며 “이를 점진적으로 더 올리는 법안을 마련에 청년들이 세종에 자리잡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