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테크기업 디오션은 디지털취약계층의 디지털 문해 교육을 위한 ‘2024 파파키오스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 파파키오스크는 디지털 전문강사 없이 이러닝(e-Learning) 형태의 자기 주도형 학습이 가능한 키오스크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키오스크들의 화면과 기능들을 재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파키오스크는 최신형 정전식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체험을 위한 NFC 기능까지 현장의 단말기와 동일하게 담고 있다. 은행, 패스트푸드점, 영화관, 대중교통 이용, 마트 셀프 계산 등 콘텐츠 27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메뉴 선택, 결제, 영수증의 상세 내역까지도 키오스크 사용 전 단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재현했다.
디오션은 대기업과 제휴해 디지털 튜터들의 이동식 교육과 협소한 사용 공간 활용을 고려한 초경량화로 데스크형과 스탠드형 등 자유롭게 형태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