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안성시는 ‘레일플러스’ 기반 전용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6~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게 요금을 월별 최대 80회 환급해준다.
또 코레일은 저소득층 전용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공급,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듈 제공, 교통데이터 제공과 고객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교통카드를 발행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확대와 교통약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2021년 경기 시흥시를 시작으로 지자체 무상 교통 지원사업에 필요한 레일플러스 기반 교통복지 플랫폼을 구축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