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멈춰! 울산시, '2024 제1차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개최

아동학대 멈춰! 울산시, '2024 제1차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 개최

울산시 및 경찰청, 대학병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참석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 전담공무원 전문성 강화 및
각 구·군 아동학대방지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4-03-26 11:58:10
26일 열린 '2024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울산시 


울산시는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울산대학교병원(광역 새싹지킴이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 등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년도 주요 사업실적으로 아동학대 판단건수 감소(2022년 1,708건 →2023년 1,370건, 약 20% 감소), 학대피해아동 사전발굴을 위한 조사 2,389명 실시, 아동학대예방 교육 1만 1,828명, 울산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 구축 연구, 학대피해아동쉼터 1곳 개소 및 1개소 이전, 새싹지킴이병원사업 및 방문똑똑 마음 톡톡 사업 참여 등의 실적을 거뒀다.
 
또 올해 주요 현안으로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전문성 강화, 중구의 아이 마음 담은 ‘꿈꾸는 희망 버스’ 사업, 남구의 ‘행복 희망이(e)음’ 사업, 울주군의 아동학대 신고 봉사단 모집・운영,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조기 개입 안전망’,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및 ‘아동학대 예방 표어ㆍ포스터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울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