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스타시드)’가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콘셉트다.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국내 출시 전 약 150만명이 사전 예약했다.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게임 8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14위에 올랐다.
컴투스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비장감이 감도는 세계관, 편리한 육성 및 전투 진행 방식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프록시안들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일상 콘텐츠가 공식 SNS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각 캐릭터를 커스텀 육성하고 듀얼 궁극기를 활용해 전투 유형별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 편리하고 빠른 자동 전투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와 1 대 1 소통이 가능한 ‘인스타시드’, 애니메이션 컷 신과 일러스트 등도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신작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렌을 확정 영입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 게임 플레이로 티켓을 모아 빙고에 참여하면 SSR등급 프록시안 시그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다.
한편 스타시드는 국내서 성공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