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관내 어린이 및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만 대상으로 교육을 했으나, 올해는 어르신까지 확대했다.
전문 강사들이 관내 어린이집 및 복지기관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물놀이 안전교육 △자연재난안전 교육 △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