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장애인의 재활을 응원하고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SUN2014밴드’, 최기호 팬플루리스트, 혜영 전자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 마오밴드, 서커스 벌룬쇼 등이 올라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부대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바자회와 우드버닝 체험도 열렸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 갖게 된 것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행복장터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수익금과 참가자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등 사회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