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개강식은 임세동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하고 활기찬 배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 특강, 노래교실, 건강체조, 만들기 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임세동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에 기쁨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인대학 개강식을 축하드리며 배움을 향한 끝없는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노인 대학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