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취약시기에 산불예방 및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산불 현장상황 전파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화목보일러 농가 교육,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를 위한 대처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김복재 경제건설국장 직무대리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적 활동이 필요하다"며 "평창군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