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4억2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으로 지역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은 ▲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 장기(5개월 이상, 30명)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사업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각각 ▲ 단기 50만 원 ▲ 중기 150만 원 ▲ 장기 2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 중기 최대 70만 원 ▲ 장기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송인광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청 기간은 상시이나,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