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4월 28일까지 「제1기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활동 방법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분야별 청년정책을 블로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거나 각종 청년 행사 참여, 청년 공간 방문 소감, 관련기관 담당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또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활동비 20만 원과 홍보실적에 따라 청년활동 마일리지가 제공되며, 청년정책 현장 탐방,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내 정책 현장 탐방 프로그램과 참가자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우수 활동자는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청년정책과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남정은 청년산학정책관은 “기관별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잘 모르거나 혹은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청년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AI기반 맞춤형 청년정책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으니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