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항, 경주 -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공동 수립

울산, 포항, 경주 -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공동 수립

3개 도시 상생협력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

기사승인 2024-04-16 10:29:28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울산 포항 경주 상생협의회 정기회.울산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스마트)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기존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신규협력사업을 발굴하고자 울산연구원·경북연구원을 통해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추진한 결과 6개 분야 부분별 발전 전략 도출 및 47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울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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