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1004섬 낚시대회 ‘기상악화 우려’10월로 연기

제2회 1004섬 낚시대회 ‘기상악화 우려’10월로 연기

기사승인 2024-04-16 11:35:53
지난해 4월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열린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 자료사진. 신안군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제2회 1004섬 낚시대회가 10월로 연기됐다.

신안군 1004섬 낚시대회 추진위원회는 대회를 압해읍 송공리 해상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강우와 높은 파고가 예상되는 등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대회를 감성돔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10월로 잠정 연기하고,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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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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