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선군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 따르면 정선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27일 와와곳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상상초콜릿'과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와와곳간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및 정선아리랑상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와와곳간은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커뮤니티 모임, 지역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정선군 고한읍에 소재한 상상초콜릿은 지역에서 재배한 감자로 만든 감자빵, 정선 특산품 곰취를 활용한 마카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 행사에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과 팝콘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는 5월 12일, 6월 22일에 각각 팝업스토어 추가 이벤트를 개최해 참여업체의 제품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체류형 거점공간으로 운영중인 와와곳간에서 펼쳐지는 팝업스토어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