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들을 돕고 나섰다.
안국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광주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지역 병원에 2억2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광주리는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다. 최근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안국약품의 의약품 후원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후원 품목은 동맥경화용제, 당뇨병제, 고혈압, 항히스타민제, 소화제 등 13개 품목으로 총 2억2500만원 상당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안국약품의 미션인 ‘우수 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