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찾아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대화하며 생활 물가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3월 13일 경남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방문 이후 58일 만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