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개최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성제약과 도봉구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봉구청이 후원하는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올해 3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도봉구 창포원 부근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3개 코스(하프, 10㎞, 5㎞)로 나눠 진행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상용 도봉구 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회식은 축사와 함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품을 전하는 룰렛 이벤트와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부스, 포토존 등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대표는 “참가자들 모두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했으면 한다”며 “오늘의 경주가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해를 더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