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계약기간은 2025년 5월부터 2027년 9월까지다.
2025년까지 약 3200억원을 들여 양산 예정인 한국형 벙커버스터 '전술지대지유도무기'와 2027년까지 약 2900억원을 들여 개발 예정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에서 MNC솔루션은 관련 유압장치들에 대한 양산 및 개발을 담당하며 타임기술은 MNC솔루션 개발 품목들에 대한 IPS 요소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타임기술 주양효 대표는 "이번 사업은 방위사업청에서 발표한 2024년 방위사업기본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한국형 3축체계 전력보강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국내 방위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더욱 확대되고 있는 수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통해 당사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