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30일부터 31일까지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여소야대 정국을 헤쳐나갈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개회식 이후 첫 순서로 특강이 시작된다. 김영주 서울여대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과 규제 트렌드에 대해 강연하고 인명진 전 비대위원장이 위기와 극복,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권영세 의원의 의정생활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될 계획이다. 오후엔 선수별 간담회(초선‧재선‧3선 이상)과 시‧도별 간담회를 비공개로 한다.
2일차인 31일에 정점식 정책위의장 정책보고와 자유토론, 결의문 채택이 예정됐다. 이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의 마무리 발언, 결의문 낭독 뒤 폐회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