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 타이틀로 제작·배포된 이모티콘이 배포 시작 4시간30분만에 10만개 전량 소진됐다.
시는 이런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어 해치&소울프렌즈 이모티콘 2차 제작과 배포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출시한 이모티콘은 해치의 마법학교, 해치의 마법마을로 이어지는 ‘Don’t worry, Be 해치’ 콘셉트다. 해치&소울프렌즈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의 해치에 대한 사랑을 이모티콘 완판을 통해 또 한 번 실감했다”며 “해치&소울프렌즈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