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3일 “민주당은 전대미문의 입법폭력 쿠데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한 데 이어 이재명 전 대표의 수사를 맡은 검사들에 대해 탄핵 소추 절차에 들어간 것을 두고 나온 비판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수사를 맡은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 절차에 돌입하고,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방송3법을 22대 국회에서 다시 단독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청원 동의가 오전 기준 100만 명을 넘었다며 압박했다. 4일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 상정도 추진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