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의 문화공감터가 4일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창작 활동 지원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문화공감터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 및 당진 문화거점 공간의 중심’이란 비전으로 지역 원도심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소통 강화를 통해 문화매개 공간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공감터 곽노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의 의미는 당진문화도시지원센터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호흥을 얻어 냈다는 점이 크며 앞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당진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공감터의 대표적 사업에는‘시너지 페스타’,‘틴텐타임 콘서트’,‘문화공감터 기획전시’등이 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