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읍 농악단은 7일 창원 진해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에서 일반부 1위를 수상했다.

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은 국악의 모든 장르를 경연해 인재를 뽑고 이 인재들이 성장해 국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대회다.

의령읍농악단 김문호 단장은 “전국 대회의 입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