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다. 폭우와 폭염이 뒤섞여 예측하기 힘든 일명 ‘도깨비 장마’가 찾아왔다. 이에 뷰티업계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떼 ‘비건 릴리프 라이팅 톤업 선쿠션’ 선봬
15일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이 점을 해결하고자 커버파우더나 색료를 줄여 텁텁하게 가리지 않고 수분과 빛을 얇게 쌓아 채우는 선쿠션을 소개했다.
올여름 출시된 ‘아떼 비건 릴리프 라이팅 톤업 선쿠션’은 찝찝함 없이 덧바를 수 있는 제품으로, 선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단독 사용은 물론 메이크업 후에도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수분 젤 텍스처가 요철을 매끈하게 채워주고, 고굴절 라이트 오일 성분이 피부 질감을 매끈하게 소생시켜줘 화장한 피부 위에도 속광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스킨케어링 성분은 55% 이상 함유했다. 색상은 미스티 퍼플, 베지 그린, 로즈 페탈 총 세가지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땀으로 얼룩진 피부톤을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름철에도 언제든 산뜻하게 덧바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떼 관계자는 “자외선과 땀에 지친 피부를 소생시켜줄 수 있는 혁신적인 선쿠션”이라며, “늘 좋은 성분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가려운 곳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고민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라 씨젠느 유니버셀’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자연 그대로의 고급 원료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향수를 자랑한다. 불리만의 독보적인 워터베이스 향수는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피부 어디에나 자극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향수가 필수인 여름철에도 인공적이지 않은 향과 저자극 성분으로 가볍게 자주 뿌려줄 수 있다.
‘라 씨젠느 유니버셀(LA SIZAINE UNIVERSELLE)’은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6종을 10ml 용량으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해 출근길, 여행지 등 부담 없이 소지하며 사용할 수 있다. 각 향수는 스코틀랜드, 멕시코, 마다가스카르, 레바논, 몰타 그리고 에리트레아 등 각 나라들을 대표하는 특별한 향을 담고 있다.
솔트레인, ‘데오드란트 수딩 쿨링 티슈’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알려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솔트레인(SATLRAIN)의 ‘데오드란트 수딩 쿨링 티슈’는 여름철 외출 시 필수 아이템이다. 5가지의 식물성 추출물이 복합된 특허 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감을 주는 냉감 효과가 있으며, 실제로 테스트를 통해 티슈 사용 시 피부 온도가 일시적으로 11.11% 낮아진다는 점이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100% 순면 소재로, 멘톨 성분과 피부 진정에 우수한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눈을 제외한 몸 전체에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땀을 닦는 동시에 더위를 식힐 수 있음은 물론, 멘톨, 시트러스 향이 담겨 청량한 느낌을 준다.
솔트레인 관계자는 “폭우와 폭염이 공존하는 날씨가 장기화됨에 따라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일상 속 상쾌함을 유지해 줄 제품들이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