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글로벌 테스트, 동접 6만명 기록

엔씨 ‘TL’ 글로벌 테스트, 동접 6만명 기록

북·남미, 유럽, 호주 등에서 23일까지 OBT
“배틀패스 등 이용자 친화적 BM 적용”

기사승인 2024-07-19 14:08:24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현지기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오픈 베타 테스트 첫날 최고동시접속자 6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이하 현지기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 OBT)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스팀(Steam)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이 OBT 첫 날 최고동시접속자 6만115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7월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TL 비즈니스 모델(BM)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루센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8월21일부터 적용된다. TL은 향후에도 전세계 서비스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기조를 동일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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