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쌀소비 촉진을 위해 시작한 ‘아침밥 든든하게! 후식은 공기밥!’ 챌린지에 김태흠 충남지사가 첫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홍성현 의장을 비롯한 충남도의원들도 쌀소비 확대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하고 범도민 참여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협은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충남세종관내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해 쌀소비 확대를 통한 쌀산업 지키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충남관내 대학교에서는 천원의 아침밥상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1만여 충남세종지역 농협 임직원들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후식은 공기밥 주문하기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쌀소비 챌린지를 통해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쌀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해 우리농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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