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비치발리볼 대회’ 열린다

울진서 ‘비치발리볼 대회’ 열린다

3~4일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서 열려
48개팀 500여명 참가

기사승인 2024-08-01 14:41:27
지난해 대회 경기 모습.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에서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3~$일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7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48개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비치발리볼은 해변 모래밭에서 하는 배구의 일종으로 192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후 1992년 바로셀로나올림픽 시범 종목,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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