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자연체감 두피관리 프로그램’ 필리핀 수출

동성제약, ‘자연체감 두피관리 프로그램’ 필리핀 수출

TFM사와 두피관리 전문센터 오픈

기사승인 2024-08-05 12:01:32
동성제약이 3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에 두피관리 전문센터 ‘TFM Head Spa’ 1호점을 오픈했다. 동성제약

동성제약이 TFM(Time For Myself)사와 함께 필리핀 세부에 두피관리 전문센터 ‘TFM Head Spa’ 1호점을 3일(현지시간) 오픈했다.

동성제약은 TFM사와 동성제약 관계자, 필리핀의 유명 뷰티 헬스 인플루언서, 필리핀 대표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M Head Spa 오픈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필리핀 세부에서 프리미엄 토탈뷰티센터 ‘TFM Beauty’를 운영하고 있는 TFM사는 TFM Head Spa에 동성제약의 두피관리센터 프로그램을 필리핀에선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 TFM Head Spa에선 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하고 생산한 ‘자연체감’ 브랜드의 맞춤형 기능성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들을 사용해 두피 스케일링, 마사지 지압, 모발 특수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약 70년간의 모발, 두피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자연체감 두피관리 프로그램을 필리핀에 수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두피모발 전문 제약회사로서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프로그램 기술 수출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진아 TFM Head Spa 대표이사는 “TFM Head Spa가 K-두피관리센터로 필리핀에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향후 마닐라, 보홀, 카가얀 등 필리핀 내 다양한 지역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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