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모사업은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들이 직접 지역별 맞춤형 특화 요소를 발굴해 주민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신청받았다.
사전 컨설팅과 심사 및 보조금 심의 등 를거쳐 ▲꿈톡 천원의 행복-토요 미식회(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평창군 특산물 및 사투리 활용 로컬 굿즈 개발(잘될끼래요) ▲평창군 청년잇슈(평창군 청년정책 네트워크) ▲미소 잇는 평창도시재생(미소교육상담센터) 총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올해 11월까지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12월 중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특화 요소가 향후 도시재생 본 사업의 중요한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원활한 사업 진행과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