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 3주년 기념 '재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 개최

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 3주년 기념 '재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4-08-29 19:14:19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재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진주문화관광재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재단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조 발제로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의 '기초문화재단의 역할과 과제'가 진행되고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이사의 '진주문화관광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또한 재단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적 이슈 도출 및 현안에 맞는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에 좌장 이우상 경남MICE·관광포럼 대표, 박철범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 본부장, 김종민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장, 김종현 경남도민일보 부국장이 토론패널로 참여한다.

왕기영 대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재단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진공, 공공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박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9일 경남 진주 소재 총 8개 유관기관과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이용 활성화 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총 8개 기관으로 규모를 키운 협의체는 합동회의 및 교육을 추진하고, 관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남동발전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와 진주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8개 기관의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데이터 공동활용,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활용방안 자문,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진공은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그간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해온 공공데이터를 추가 개방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은 "공공데이터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품질 좋은 데이터를 개방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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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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