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소도시’ 선정...충남서 세번째 [힘쎈충남 브리핑]

서산시 ‘수소도시’ 선정...충남서 세번째 [힘쎈충남 브리핑]

국토부 내년 신규 대상지 지정…300억 투입 ‘도농 수소융합도시’ 조성 

‘제3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공중보건의사 대상 직무교육…전문의학 교육 등 추진
충남도-시군 인사 업무 공동연수 개최
7일 대천해수욕장서 300명 대상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 개최
충남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4년 연속 1위 
충남도, 4~7일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참여  
취업·진로 고민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 연중 모집

기사승인 2024-09-04 10:18:15
대산단지 부생수소 주택·공공시설 공급…UAM 수소충전 등 특화사업도  

수소충전소. 충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충남이 도내 세 번째 ‘수소도시’를 탄생시켰다. 

충남도는 4일 국토교통부의 내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에 서산시가 울산, 경북 울진과 함께 지정됐다고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택, 업무시설, 교통, 산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 이송·저장, 활용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사용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지난 2020년 3곳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수소도시는 보령과 당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산 수소도시는 ‘도농 수소융합도시’ 비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확산으로 수소거점도시화’ 목표 아래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부석면 갈마리 일원에 내년부터 4년 간 3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대산단지 부생수소를 활용해 생산한 난방 및 온수를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시설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복지관·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공급한다. 

또 수소버스 및 수소노면청소차 보급을 확대하며, △모듈형 도심항공교통(UAM)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태양광 연계 그린수소 생산 △스마트팜 연계 에너지 공급 등 지역 혁신 및 특화산업 발전 사업도 실시한다. 

도는 서산 수소도시 지정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가 위치해 부생수소를 공급·활용하는데 유리한 입지적 여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서산시는 지난해 ‘저탄소 대전환 수소거점도시’를 목표로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수소산업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확보, 지역 산업 연계 신산업 발굴 추진, 수소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수소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서산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는 특히 롯데케미칼과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여, 성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과제는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며 “이번 수소도시 지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UAM 충전 인프라와 스마트팜 연료전지 등 탄소중립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당진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2026년까지 4년 동안 4890억 원을 투입해 실시한다. 

 
‘제3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2년마다 도의 지속가능발전 지표와 이행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종합해 공표하고 있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표 달성률 추이를 분석하고 지난 2년간(2022〜2023) 지표 이행 성과와 현황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 목표 62개 지표 중 42%인 25개가 2030년까지 달성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지표는 △노력 필요 9개(17%) △많은 노력 필요 3개(5.7%) △아주 많은 노력 필요 16개(30.2%)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국제연합(UN)의 2030목표 달성 가능성인 15%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요 달성 가능 지표는 △동물복지 인증농장 △1인당 농림어법 지역내총생산(GRDP)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참여율 △암 사망률 △치매환자등록률 △관리직 비율 성비 △가사 노동시간 성비 △지역내총생산(GRDP) 당 최종 에너지 소비량 △신재생에너지 공급 비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청년 실업률 △경제활동별(제조업) 부가가치 △사회적경제 업체 수 △해양보호구역 면적 등이다.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지표로는 △화학비료 사용량 △생활체육 참여율 △교육환경 만족도 △1인당 물 사용량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의식 △자연재해 지역 안전 △산림면적비율 등이 꼽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지표별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렴해 기존 계획을 현 실정에 맞춰 수정·보완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를 수립할 예정이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중보건의사 대상 직무교육…전문의학 교육 등 추진  

충남도는 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중보건의사 23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는 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중보건의사 23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의과 110명, 치과 39명, 한의과 87명 등 총 236명으로, 인근 세종시 공중보건의사 13명도 대상자에 포함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 지침 주요 변경 사항 및 성인지 감수성, 성폭력 예방, 의과·치과·한의과별 전문의학 교육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4월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59명을 포함해 29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임기제 공무원으로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진료 업무를 담당하며 의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시군 인사 업무 공동연수 개최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인사업무 직원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인사업무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는 공동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김정민 행정안전부 사무관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민선8기 도 인사업무 주요정책 설명 및 시군 인사운영 개선사례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주요 인사운영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한 인사제도 △하반기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내포신도시 시행 △후생복지 주요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올해 인사부문 각 지표에 적합한 추진 전략과 함께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연수에 참석한 도-시군 공무원들은 “인사·조직 업무 최신 정보를 얻고, 업무 추진 시 고민해왔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시대 생존을 위해서는 ‘하나의 뿌리’를 가진 협력과 유대관계가 필수”라며 “이런 소통의 장을 정례화 해서 인사 운영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을 발굴해 주요 역점 정책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도 농기원장, 4일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 참여 

김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장(가운데줄 오른쪽 2번째)은 4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장은 4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인 안전365 캘린지는 농작업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농촌일터에 안전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전개 중이다. 

캠페인은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2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 원장은 다음 주자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김 원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중점기간을 운영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 대천해수욕장서 300명 대상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 개최 

서해 선셋 다이닝 포스터.

충남도는 오는 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Taste your 충남, 2024 서해 선셋 다이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Taste your 충남’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부터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역점 추진하는 미식 관광 프로젝트 ‘Taste your Korea’를 국내에서 처음 반영한 것이다. 

사전에 모집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서해 낙조를 감상하면서 지역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즐기고,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은 청정 보령 앞바다에서 자란 전복과 다양한 해산물, 성주산 냉풍욕장에서 자란 양송이, 오천 키조개 관자와 무창포 주꾸미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며, 호텔 셰프 등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호텔식 뷔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300명이 동시에 앉는 테이블은 생화와 LED조명으로 화려함을 뽐내고,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국내 최정상급 관현악단인 ‘미스터 브라스’ 밴드와 재즈공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이나영 첼리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맛있고 다양한 로컬식재료, 아름다운 공연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분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충남으로 기억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4년 연속 1위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화토탈에너지스 아로하 분임조.

충남도는 산업계 전국체전인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산업 현장의 다양한 품질향샹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품질분임조를 격려하는 자리로, 기업의 원가절감, 품질향상, 품질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수원시에서 진행됐으며, 도에서는 도를 대표해 참가한 38개 분임조를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분임조, 4000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한 사례와 성과 등을 발표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도내에서는 포어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등 19개 분임조가 금상, 에어백(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 설비사랑(한화토탈에너지스) 등 9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는 현장개선 부문이 9개로 두각을 나타냈고, 기관별로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현장개선·보전경영·설비·자유형식 4개 부문에서 금상 3개 동상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 4∼7일 경주서 열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참여  

충남도는 4∼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충남도는 4∼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13개 시군 합동 홍보관을 설치해 100여 개에 달하는 도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고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열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을 알린다. 

또 오는 6일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모금 홍보 방법, 기금사업 운영 방식, 답례품 개발과 판매 사례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 걸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으로, 도에서는 논산시와 청양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력 있고 실용적인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널리 알리고 타 시도에서의 기부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과 함께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취업·진로 고민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 연중 모집

청년성장 프로젝트 포스터.

충남도는 취업이나 진로에 고민이 있는 도내 청년(15-39세)을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와 고용노동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진로에 대한 기초상담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원활히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 과정에서 소진(번아웃)을 경험하거나 상처를 받아 지친 청년들에게는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1대 1 전문 심리상담도 10회 지원한다. 

프로젝트는 15개 시군에 위치한 청년카페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을 비롯한 취업·진로 상담, 맞춤형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방법 및 지원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041-635-1202-3) 또는 홍보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학 졸업을 앞두고 고민이 있거나 구직활동을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5일 오전 9시 20분 민선 8기 3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홍성군을 방문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5일 오후 7시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기 예산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5일 오전 9시 2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민선 8기 3년차 김태흠 도지사 방문 행사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5일 오후 6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5일 오전 11시 성경전래지 기념관에서 열리는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20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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