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외 [경북 브리핑]

경북문화관광공사,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9-09 10:55:38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경북 홍보부스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6~8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린 국제관광전(MATTA)에 참가,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북 대표 가을·겨울 관광지를 안내하고 20·30대에게 인기인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울릉도 홍보부스는 겨울 이미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 사과축제,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도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내년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노력도 알렸다.

김남일 사장은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드론 교육지도자 1급·드론 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 모습. 선린대 제공

포항 선린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

포항 선린대학교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섰다.

선린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드론 교육지도자 1급·드론 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 위탁사업의 하나로 드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된다.

안혜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이 드론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트로 감성콘서트 포스터. 한울원전 제공

한울원전, 레트로 감성콘서트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레트로 감성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가수 소찬휘, 자전거 탄 풍경, JTBC ‘히든싱어’ 이문세편 우승자 안웅기 등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원전 총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군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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