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소외계층에게는 풍성한 선물을 당진전통시장에선 장보기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명절 나눔 행사를 펼친다.

현대제철은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김원배 부사장,황침현 부시장,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김원배 부사장은 “명절에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당진제철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소외계층 400가구와 31개 복지시설에 350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인 해나루 실치김를 포함해 국수, 미역,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