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 ‘양더 TPC’에 1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양더 TPC’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린코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108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0만 달러(US)다. ‘양더 TPC’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민규(23·CJ),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 등이 출전한다.
이외에도 정찬민(25·CJ), 옥태훈(26·금강주택), 김비오(34·호반건설),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 문경준(42·NH농협은행),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배용준(24·CJ), 김영수(35), 왕정훈(29),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 등이 출사표를 올렸다.
현재 아시안투어 Order Of Merit 부문에서는 김민규가 7위(774.12포인트), 김홍택이 8위(604.51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2019년 본 대회에서는 장이근(31)이 우승하며 개인통산 3승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