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직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7일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직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개인별 직무 수행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일에는 친절한 민원 응대 방법,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다룬 멘토링 교육이 펼쳐쟜다.
27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세대별 특징을 바탕으로 단점이 아닌 장첨으로 바라보기 등 세대 공감 소통 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지속적인 직원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영덕 국제 H 웰니스 페스타 준비 ‘착착’
경북도와 영덕군이 다음달 3~6일까지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열리는 ‘영덕 국제 H 웰니스 페스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동안 개막 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 등이 펼쳐진다.
개막 행사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콘서트 등이다.
웰니스 체험은 105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에선 인도, 일본, 독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포항 선린대,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감사패 수여식’ 가져
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26일 선린 대동제 믿음관 특설무대에서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동창회는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대학 발전에 도움을 준 홍성미 총동창회장, 김선연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 김효영 동문 등은 감사패를 받았다.
홍성미 총동창회장은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곽진환 총장은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명문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