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1일 회의실에서 올해 기획사업인 1인가구 통합 지원사업과 위기여성 단기 주거 지원사업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총 10개소에 2억3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통합지원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고립가구 발굴과 사회서비스망 구축을 통한 발굴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제공이며, 위기 여성 단기 주거 지원사업은 가정폭력, 학대 등 가족해체 위기과정에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주거 및 기초서비스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간담회에서는 선정기관별 중점프로그램 계획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배분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체계를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하여 사회복지기관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사회복지현장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문제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