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찰발전협의회 남윤제 회장, 생활안전교통과 황윤섭 경감이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안보자문협의회 김진동 부회장과 경무기획과 송지원 주무관이 경찰청장 표창을, 행복도시건설청 김지연 주무관과 수사과 노백두 경사가 세종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문경환 경정과 고병종 경사, 생활안전교통과 방상배 경감이 세종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치안활동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바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