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이 삼성 헬스 서비스와 연동해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바로잰Fit은 한독이 지난 5월 출시한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다.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 수치와 혈당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25일 한독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바로잰 Fit앱과 삼성 헬스의 연동이 이뤄졌다. 사용자는 혈당 기록과 함께 삼성 헬스의 운동, 수면, 활동량, 심박수 관련 지표를 활용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 헬스 혈당 수치 연동은 바로잰Fit 앱 실행 시 연동 여부를 묻는 팝업 안내를 통해 승인하면 된다.

이은천 한독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전무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바로잰Fit과 삼성 헬스의 연동으로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바로잰Fit 2개를 구입할 경우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1월1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