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민간정원 1호‘온실리움’...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

울산 민간정원 1호‘온실리움’...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

-유리온실과 영국식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 인정 받아

기사승인 2024-10-28 10:53:39
울산 민간정원 1호 ‘온실리움’이 산림청 주관 전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어 울산 민간정원의 가치를 드높였다.  

1호 온실리움 정원.울산시

산림청은 정원별 특색에 따라 풍경 좋은 정원, 쉼이 있는 정원, 전통과 예술정원, 즐기는 정원, 색다른 정원 등 5개 주제로 구분해 선정작을 뽑았다.  

‘온실리움’은 분재나 열대수목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는 ‘색다른 정원’에 선정되었으며, 열대수목과 바오밥 나무가 있는 유리온실, 영국식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정원이란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한 정원으로, 전국에 약 150여 개소, 울산에는 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전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은 산림청이 각 시도 및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지난 7월 1차로 45개소를 선정한 후, 전문심사단의 현장 평가와 국민 13,35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30개소가 선정되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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