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
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도 세심하게 힘쓰고, 답례품까지 구입하여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삼척시도 고향사랑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더 특색있고 지역에 맞는 차별화 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다 나은 감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