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부패 위험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경남TP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 경영 시스템 갖추고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경남TP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방지준수 책임자 지정 등 부패방지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부패 방지 교육 실시, 윤리경영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경남TP가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상의, ‘2024 창원상공대상’ 시상식 개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는 1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24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상공대상은 지역 상공업 진흥과 지역봉사에 헌신해온 유공 인사를 발굴하고 이를 표창하는 지역 경제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견·대기업 부문에 △경영대상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 △기술대상 이상수 에스티엑스엔진 대표이사 △근로대상 이윤종 효성중공업 창원관리본부담당 △지역공헌 경남스틸이 각각 수상했으며, 중소기업 부문에 △경영대상 최주원 코텍 대표이사 △기술대상 박웅 에스탱크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장 △근로대상 이상하 마산신항운영 부장 △지역공헌 리베라관광개발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올해 70주년을 맞은 학문당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최재호 회장은 "우리 기업인은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완전함으로 가는 과정에서 힘든 순간이 찾아와 넘어질 때도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구성원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창원상의는 지역경제와 기업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지역경제와 우리 산업을 지키는 일에 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2024 실란트 소재 기술협의회 개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11일부터 12일까지 거제삼성호텔에서 실란트 소재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술협의회에는 사업 관련 지자체 및 전담기관(경남도, 양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요기관 및 기업(공군군수사령부,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공급기업(노루페인트, 새론테크), 연구기관(한국건설환경생활시험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학(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등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344억원을 투자해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실란트 소재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초격차 실란트 소재 개발을 통한 우주항공산업 기능재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기술협의회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실란트 소재 관련 산·학·연·관·군 전문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우주항공산업 소재 국산화 실적과 확대 전략 △Technical Issue in Aerospace Sealant △우주항공산업 소재 국산화 프로세스 △국제 인증 획득 지원 및 상용화 지원 방안 △초격차 기술개발 및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상남도와 양산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능재 소재 분야의 입지를 강화하고 초기 개발 단계부터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산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경상남도-경남TP, 반도체 산업 진입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경남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남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남의 기계, 소재 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반도체 소부장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반도체산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올해 예산 1억2000만원을 들여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의 기술개발, 품질향상, 공정혁신을 위해 4개 기업을 지원해 성과를 내고 있다.
금속웨이퍼 기술 고도화를 진행한 ‘메탈C&P’는 2023년도 대비 매출 21% 이상 증가가 예상되며 ‘지유’는 새로운 압전액추에이터를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해 매출이 약 3000만원 이상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공기술’은 중국에 반도체 장비 수출 계약이 완료돼 12월 중 납품될 예정이다. ‘디엠’은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아 2025년도 상반기 양산할 계획이다.
경남TP는 수혜기업의 부품과 개발 제품에 대해 ‘스마트센싱유닛 실증센터’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성능 및 환경시험 4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제품 특성을 분석해 제품 신뢰성 확보를 했다.
경남도와 경남TP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인프라 구축 추진과 더불어 도내 기업들의 반도체 관련 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경남의 반도체 산업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반도체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기술 창업 부문 대상 수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인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트윈위즈는 액상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소재 전문기업으로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산업 및 일상에 사용되는 제품의 색상, 외관 및 물성의 변화 없이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기능을 부여하는 소재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추가 공정과 설비 없이 기존 생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들의 쉽고 빠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점도 트윈위즈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트윈위즈 김창수 대표는 "최근 국내 최대 필름 생산 능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첨단재료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트윈위즈의 항균 소재를 채택했으며 이는 트윈위즈의 기술력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정식 발주를 계기로 트윈위즈는 독보적인 항균 소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연구원-방위사업청-해군잠수함사령부 업무 협약 체결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 7일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방위사업청, 해군잠수함사령부와 잠수함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잠수함 분야 첨단기술 적용 및 발전,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잠수함 분야 지식 정보 교류 및 기술적 자문 협조 △기관별 상호 방문 및 교육, 기술 교류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전기차에 이어 해양 분야에서도 전기추진 선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추진 시스템은 기계식 추진 장치 없이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이나 발전기로부터 공급된 전력을 이용해 추진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수중에서 엔진을 활용하지 않고 추진해야 하는 잠수함은 오래 전부터 전기추진 시스템을 사용해 오고 있었고 이를 통해 수중방사 소음을 최소화해 생존성을 확보해 왔다.
KERI는 이러한 잠수함 등 전기추진 선박을 육상에서 시험하는 ‘LBTS(Land Based Test Site)’를 지난 2015년에 국내 최초 그리고 세계 3번째(미국-영국-한국)로 구축해 10여 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건조한 3000t급 잠수함인 ‘도산 안창호함(장보고-Ⅲ급)’ 시험을 진행해 건조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낸 바 있으며 현재는 장보고-III Batch-II 리튬전지체계 성능검증 및 체계통합 등을 수행하고 있다.
KERI 김남균 원장은 "3개 기관 협력을 통해 잠수함 분야 기술력을 크게 높이고, 대한민국이 해양 방위산업을 주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경남TP, 지역특화프로젝트 2.0 공모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3년간 첨단정밀기계 및 항노화메디컬산업 영위 기업의 디지털 성장을 집중 지원한다.
지역특화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의 정책수단과 사업을 총동원해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원스탑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경상남도는 2023년도 항공, 원전 2개 분야에 선정된 이후 2024년도 첨단정밀기계·항노화메디컬 1개 분야에 선정돼 2025년 사업비로 국비 79억원을 확보했다.
경상남도와 경남TP는 글로벌 제조산업 첨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제조기업의 AI 범용성 확대(AX), 디지털 혁신(DX), 친환경·ESG 경영확대(GX)를 컨셉으로 ‘주력산업 트랜스포메이션(AX,DX,GX)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 △기술보증기금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사업과 지역 첨단정밀기계·항노화메디컬분야 지원사업을 수혜받을 수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과거 국내 제조업의 중심지였던 경남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제조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첨단정밀기계·항노화메디컬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전 경남본부, 희망·사랑 나눔콘서트 개최
한국전력 경남본부(본부장 김제동)는 오는 11월 20일 19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KBS창원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력공사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 공연에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이 출연해 정통 클래식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부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Time to say good-bye’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공연할 예정이다.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네이버 예약 ‘한전 희망사랑 나눔콘서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공연 당일 9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으로 현장에서 교환 가능하다.
한국전력은 이번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 따뜻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감성과 공감을 매개로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IR(투자제안) 경진대회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슛업(Shoot-Up) IR(투자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남도,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상남도는 평소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창업생태계의 활성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IR 경진대회에서도 도내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2개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사,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6개사)가 참여했으며 10월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 달의 시간동안 투자 유치 로드맵 작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에는 농업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한 군집비행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모빌리티랩(천일준 대표)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최우수상에는 ZERO(허진혁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디코드셀(김세원 대표), 홈즈힐테크(강예진 대표), 루미테크(김명진 대표)가 수상했다.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IR(투자제안) 자료 제작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IR(투자제안) 경진대회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성만 센터장 직무대리)는 지난 6일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GO-SPACE IR(투자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도약기 창업기업(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중 11개사는 지난 10월부터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투자 실무 교육과 전문가의 기업 진단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 진단을 실시했고, IR(투자제안)자료 보완과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GO-SPACE IR’은 스타트업 발표와 자본참여를 통한 성장기회(Growth Opportunity – Startup Pitching And Capital Engagement)라는 의미이다.
KM투자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 N15파트너스, 바로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 활발한 투자활동을 하는 VC(벤처캐피탈) 소속 투자심사역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에스엘엠(박영준 대표)이, 경남도지사상은 티큐어(강현욱 대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네브시스(김성진·김동현 대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은 키나바(최강일 대표)와 인포시즈(탁정수 대표)가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IR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이 투자자들과 교류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장애인 채용' 일자리 찾아준데이 개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양영봉)은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 사업장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연결,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수요돌풍!일자리 찾아준데이'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현장면접을 동시에 구성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가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1분 자기소개하기 연습 및 모의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당일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원고용복지+센터는 채용행사 및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찾아준데이’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양영봉 지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실시하고 다양한 구인업체를 발굴해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고용복지+센터,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맞춤형 채용행사 개최
창원고용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경남지역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 및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1부 사전 프로그램으로 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의 ‘사회초년생을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 및 면접 자세’ 특강을 통해 실제 면접 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 채용행사에서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업종과 매칭한 맞춤형 구인기업과의 면접으로 취업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창원고용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자립준비청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일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